이제 아이는 어린아이의 순진함을 무기로 제값을 주고 물건을 사야 한다는 경제관념을 학습할 기회를 잃은 것임. 저건 오히려 아이를 망치는 방법임.
가격으로 해줄 수도 없으니 커가면서 맞춰지게 되어있어요 훗날 아이가 이 일에 감사함을 느낄지 못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호의를 받아본 사람이 안 받아본 사람보다 베푸는 법을 알겠죠 적어도 최소한 이것저것 따지는 사람보다는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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