언론과 팬들은 일제히 김재박 감독을 맹비난했다.


당시 한·미·일 프로야구에서 누구도 해내지 못한 대기록을 앞두고 포기한 데 대한 추궁이었다.


박경완은 대승을 거둔 그날 경기 상황들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.


4연타석 홈런에 대한 기쁨보다 오히려 5연타석 도전을 포기한 데 대한 아쉬움이 더 진하게 남은 하루였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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